년월 | 2023-0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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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작별 : 이어령 유고집 |
저자 | 이어령 |
출판사 | 성안당 |
발행년도 | 2022 |
청구기호 | 814.7-우782작 |
페이지수 | 144 p. |
자료실 | 종합자료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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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
![]() 잘 있어라, 하는 ‘잘’은 디지로그의 생명자본, 눈물 한 방울입니다. 이걸 여러분에게 남겨놓고 가기 때문에 여러분이 잘 가, 하고 손 흔들 때 나는 미소를 지으며 잘 있어, 틀림없이 너희들은 잘 있을 거야, 잘 있어, 하고 떠날 수 있는 것입니다. 여러분, 이것이 나의 헤어질 때의, 떠날 때의 인사말입니다. 나만의 인사말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떠날 때는 내가 남겨놓은 말과 똑같은 말을 다음에 올 세대를 위해서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. 여러분, 그야말로 헤어지는 인사말을 제대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. 내가 헤어질 때와, 떠날 때의 인사말… 잘 있으세요. 여러분 잘 있어요. -[작별] 중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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