년월 | 2022-12 |
---|---|
제목 |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|
저자 | 손웅정 |
출판사 | 수오서재 |
발행년도 | 2021 |
청구기호 | 818-소914모 |
페이지수 | 283 p. |
자료실 | 종합자료실 |
이미지링크 | |
썸네일 |
![]() |
내용 |
![]() 나는 농부의 입장에서 흥민이에게 항상 이야기한다. “올 시즌에는 상황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올 시즌 조금 어려웠다고 내년 시즌이 어렵다고 볼 수 없다. 농부가 올해 풍년이 들면 다음 해에 흉년이 들 수도 있고, 올해 흉년 들었는데 내년에는 풍년이 들 수도 있는 거다. 그것이 삶이고 그것이 자연의 이치다. 계속 풍년만 들기를 바라는 것이 욕심이다.” 운동선수에게 승패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,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승패에 연연하는 마음을 초월할 수 있다. 오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해도 오늘 축구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할 수 있는 선수. 오늘 경기가 잘 풀렸다면 그 행복감을 만끽하는 선수. 돈과 명예를 떠나 공을 찰 수 있음에 감사와 행복을 느끼는 선수. 멀리 봤을 때 나는 이것이 답이라 생각한다. 201쪽 「내가 흥민이에게 하는 말들」 중에서 --- [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]에서 발췌하였습니다. |
이전글 | 위로의 책 |
---|---|
다음글 |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|